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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우영 교체 투입 우니온 베를린, 프랑크푸르트와 무승부

[Torsten Silz/dpa via AP=연합뉴스]
(서울=연합뉴스) 최송아 기자 = 독일 프로축구 마인츠에서 활약하는 국가대표 미드필더 이재성이 2026-2027시즌 분데스리가 첫 경기에 선발로 나선 가운데 팀은 승격팀과 무승부를 기록했다.
이재성은 29일(현지시간) 독일 마인츠의 메바 아레나에서 열린 파더보른과의 2026-2027 분데스리가 1라운드 홈 경기에 선발 출전, 후반 23분 란스포드 쾨니히스되르퍼로 교체될 때까지 뛰었다.
23일 마인츠의 시즌 첫 공식전인 5부리그 팀 VfB 크리쇼와의 독일축구협회(DFB) 포칼 1라운드에서 도움 하나를 기록하며 9-0 대승에 힘을 보탰던 이재성은 이날은 공격 포인트를 작성하지는 못했다.
지난 시즌 분데스리가에서 18개 팀 중 10위에 올랐던 마인츠는 승격팀인 파더보른과 0-0으로 비기며 승점 1로 시즌을 시작했다.
파더보른은 2025-2026시즌 2부 분데스리가에서 정규리그 3위에 오른 뒤 승강 플레이오프에서 볼프스부르크를 꺾고 7년 만에 1부 무대에 돌아온 팀이다.
마인츠는 이날 유효 슈팅 4개를 포함해 12개의 슈팅을 기록, 유효 슈팅 없이 전체 슈팅 9개를 남긴 파더보른보다 많은 기회를 만들었으나 끝내 득점을 만들어내지 못했다.
정우영이 교체로 투입된 우니온 베를린은 아인트라흐트 프랑크푸르트와의 홈 경기에서 3-3으로 비겼다.
주중 포칼 경기에 선발로 나섰던 정우영은 이날은 벤치에서 시작해 후반 16분 안드라스 셰퍼 대신 그라운드를 밟아 30분가량을 소화했다.
우니온 베를린은 프랑크푸르트의 유네스 에브누탈립에게만 3골을 얻어맞아 끌려다니다가 후반 34분 레오폴트 크베어펠트, 후반 추가 시간 팀 스카르케의 연속 골에 힘입어 3-3으로 비겨 극적으로 승점 1을 나눠 가졌다.
2026 북중미 월드컵에 우리나라 대표로 출전했던 보루시아 묀헨글라트바흐의 옌스 카스트로프는 라이프치히와의 1라운드 원정 경기에 어깨 부상으로 결장했다.
카스트로프는 이달 초 아마추어 팀과의 프리시즌 경기에서 어깨를 다쳐 수술을 받고 회복 중이다.
묀헨글라트바트는 라이프치히에 0-3 완패를 당했다.
songa@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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