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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르비아 매체 "설영우, 즈베즈다 떠나 아우크스부르크 이적"

입력 2026-08-25 07:27: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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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적료 400만 유로…보너스 조항 통해 추가 150만 유로 확보"




설영우

[연합뉴스 자료사진.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연합뉴스) 이영호 기자 = 세르비아 프로축구 츠르베나 즈베즈다에서 활약하는 윙백 설영우(27)가 독일 분데스리가 아우크스부르크로 이적한다는 보도가 나왔다.


세르비아 매체 '스포르탈'은 24일(현지시간) "한국 축구 대표팀 선수인 설영우가 즈베즈다를 떠나 아우크스부르크의 새로운 선수가 된다는 사실을 확인했다"라며 "이적료 400만 유로(64억6천만원)에 보너스로 150만 유로를 추가로 받을 수 있는 옵션이 포함됐다. 즈베즈다는 아우크스부르크가 설영우를 다른 팀으로 이적시킬 때 이적료의 10%를 받는 조항도 포함했다"고 전했다.


1998년생 설영우는 울산 유스팀인 현대중학교(U-15), 현대고등학교(U-18)를 거쳐 울산대에 진학한 뒤 3학년을 마치고 2020년 울산 HD에 입단했으며 2024년 6월 즈베즈다로 이적했다.


설영우는 즈베즈다에서 3시즌을 뛰는 동안 공식전 101경기에 출전해 8골을 터트리는 좋은 활약을 펼치며 2024-2025시즌과 2025-2026시즌 정규리그, 세르비아컵을 석권했다.


'스포르탈'은 설영우에 대해 "즈베즈다에서 지난 2시즌 동안 엄청난 에너지와 활동량, 다양한 포지션 요구를 충족했다. 지난 시즌에는 2천667분 동안 그라운드를 누비며 31경기에서 2골 5도움을 기록했다"라며 "설영우는 유럽 최고 리그 가운데 한 곳인 분데스리가에서 자신의 가치를 입증하고 새로운 도약을 이뤄낼 기회를 얻었다"라고 평가했다.


horn90@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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