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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원시 "NC 잔류, 100만 시민과 진심으로 환영…약속 지킬 것"

입력 2026-08-20 16:52: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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관람환경 개선 등 과제 진행 중…"지역·구단 상생 결실 만들겠다"




창원NC파크

[연합뉴스 자료사진]



(창원=연합뉴스) 김선경 기자 = 경남 창원시는 20일 NC 다이노스가 연고지(창원)를 옮기지 않겠다고 발표한 데 대해 "100만 창원시민과 함께 진심으로 환영한다"고 밝혔다.


시는 이날 오후 낸 입장문에서 "이미 진행 중인 과제들과 함께 남은 과제들에 대해서도 필요한 법적·행정적 절차를 차질 없이 성실히 이행해 나가겠다"며 "구단, 팬들과의 약속을 책임감 있게 지켜 나가겠다"고 강조했다.


그러면서 "NC 구단과의 긴밀한 소통을 바탕으로 팬 중심의 관람환경을 차질없이 조성해 지역과 구단이 함께 도약하는 상생의 결실을 만들어 내겠다"고 덧붙였다.


창원시와 NC 측은 2025년 3월 NC 다이노스 홈구장인 창원NC파크에서 외벽 구조물이 떨어져 관중 사상사고가 발생한 이후 갈등을 빚어왔다.


NC 측은 사고 수습과정에서 시에 불만을 드러내며 연고지 이전 검토 입장을 공식화하고 21가지 요구사항을 수용하라고 시를 압박해왔다.


NC의 연고지 잔류 결정은 지난해 5월 이전 검토 입장을 밝힌 이후 1년 3개월여 만이다.


ksk@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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