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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레슬링협회 제공. 재배포 및 DB금지]
(서울=연합뉴스) 김경윤 기자 = 한국 레슬링의 전성기를 이끌었던 정지현, 김현우, 류한수 코치가 국가대표 후보팀 격인 미래국가대표 및 예비국가대표 지도자로 활동한다.
대한레슬링협회는 29일 정지현 감독을 남자 그레코로만형 미래국가대표 전임 감독으로, 김현우 코치를 미래국가대표 지도자로, 류한수를 예비국가대표 트레이너로 선임했다고 밝혔다.
미래국가대표는 국가대표 후보팀의 개념으로 20대 초반의 젊은 선수들이 주로 활동한다.
예비국가대표는 후보선수, 청소년대표 등이 소속된 유망주 양성 과정이다.
정지현 감독은 2004 아테네 올림픽 남자 그레코로만형 60㎏급 금메달리스트로 선수 은퇴 후 국가대표 코치 등을 역임했다.

[연합뉴스 자료사진]
김현우 코치는 2012 런던 올림픽 남자 그레코로만형 66㎏급 금메달, 2016 리우데자네이루 올림픽 남자 그레코로만형 75㎏급 동메달을 땄으며 2023년 국가대표 은퇴를 선언한 뒤 부천시청에서 실업팀 선수로 활동하고 있다.
김현우 코치는 미래국가대표 지도자와 선수 활동을 병행한다.

[연합뉴스 자료사진]
류한수 코치는 2013년과 2017년 세계선수권대회 남자 그레코로만형 66㎏급에서 금메달을 땄으며 2024년 선수 은퇴 후 전주대 코치로 지도자 생활을 시작했다.
대한레슬링협회는 "과거 세계 정상에 섰던 세 지도자는 풍부한 경험을 가진 우수한 인재"라며 "유망주 선수들에게 많은 영향을 미칠 수 있을 것"이라고 전했다.
cycle@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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