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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회 투아웃서 5연속 안타로 4득점…롯데, SSG 잡고 2연승

입력 2026-07-21 21:08: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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역전 2루타를 때린 롯데 4번 타자 한동희

[롯데 자이언츠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부산=연합뉴스) 이대호 기자 = 프로야구 롯데 자이언츠가 2연승과 함께 뒤늦게 시즌 40승 고지를 밟았다.



롯데는 21일 부산 사직구장에서 열린 2026 신한 SOL KBO리그 정규시즌 SSG 랜더스와 홈경기에서 6-2로 역전승했다.


시즌 40승 2무 47패를 거둔 8위 롯데는 9위 SSG와 격차를 8.5경기로 벌렸다.


SSG 선발 타케다 쇼타의 노련한 투구에 막혀 5회까지 점수를 못 냈던 롯데는 0-1로 뒤처진 6회 투아웃 이후 집중타로 경기를 뒤집었다.


2사 주자 없는 가운데 한태양이 좌익수 쪽 2루타로 포문을 연 뒤 고승민이 우익수 앞 동점 적시타를 때렸고, 빅터 레이예스가 중전 안타로 1, 3루 기회를 이었다.




2타점 적시타를 친 롯데 나승엽

[롯데 자이언츠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4번 타자 한동희는 좌중간 1타점 역전 2루타를 터트렸고, 나승엽이 2타점 중전 적시타를 치면서 롯데는 5타자 연속 안타로 4점을 뽑았다.


8회에는 고승민과 레이예스가 연속 적시타를 때려 SSG의 백기를 받았다.


선발 제러미 비슬리가 6이닝 5피안타 2볼넷 7탈삼진 1실점으로 제 몫을 한 롯데는 7회부터 필승조를 가동해 SSG 타선을 봉쇄했다.


SSG에서는 부상 대체 외국인 타자 블라이 마드리스가 4타수 1안타로 첫선을 보였다.


마드리스는 0-0인 6회 우익수 앞으로 KBO리그 첫 안타를 때린 뒤 최지훈의 적시타 때 홈을 밟았다.


그러나 SSG는 롯데의 집중타를 막지 못하고 역전패해 4연패를 당했다.


SSG 임근우는 9회 김원중을 상대로 데뷔 첫 홈런 손맛을 봤다.




6이닝 1실점으로 승리를 따낸 롯데 비슬리

[롯데 자이언츠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4bun@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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