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합뉴스

강원·춘천 세계태권도문화축제 후끈…세계 태권도인 열전

입력 2026-07-12 16:23:38

다음 내용이 궁금하다면?

불편하시다면 뒤로 가기를 눌러주세요


13일 세계태권도 시범경연·격파대회, 14일 공식 환영식 예정




2026 세계태권도문화축제

[조직위 제공.재판매 및 DB 금지]



(춘천=연합뉴스) 이상학 기자 = '강원·춘천 2026 세계태권도문화축제'가 개막 5일째를 맞은 12일 세계태권도연맹(WT) 문화축제 오픈대회가 열리며 주말 열기를 더했다.


이날 춘천 송암스포츠타운 에어돔에서 열린 오픈대회에는 세계 각국 선수와 태권도 동호인들이 참가해 겨루기와 품새, 파워격파 등 다양한 종목에서 기량을 겨뤘다.


이번 오픈대회는 춘천시와 대한태권도협회(KTA)가 공동 주최하고 춘천레저·태권도조직위원회가 주관했다.




2026 세계태권도문화축제

[조직위 제공.재판매 및 DB 금지]


태권도 유망주와 동호인이 참가한 오픈대회와 대한태권도협회 국내 격파 대표 선발전이 함께 열려 열기를 더했다.


오픈대회에서는 겨루기 개인전과 3인조 단체전, 공인품새 개인·페어·단체전, 파워격파 등이 진행됐다.


참가 선수들은 태권도의 기본기와 기술, 경기 운영 능력을 겨루며 수준 높은 경기를 펼쳤다.


특히 국내 격파 대표 선발전에서는 국내 정상급 선수들이 세계무대 출전권을 놓고 치열한 경쟁을 벌였다.




2026 세계태권도문화축제

[조직위 제공.재판매 및 DB 금지]


이날 선발된 선수들은 13일 열리는 WT 주최 세계태권도 시범경연 및 격파대회에 대한민국 대표로 출전한다.


조직위원회는 WT 최신 경기 규칙을 적용해 겨루기 A리그에 전자호구와 전자채점시스템, 비디오판독(VAR)을 도입해 공정성을 높였다.


또 인천국제공항과 춘천 간 선수단 수송과 셔틀버스 운행, 경기장 의료진 상시 배치, 안전보험 가입 등을 통해 안전한 대회 운영에 힘을 쏟았다.




2026 세계태권도문화축제

[조직위 제공.재판매 및 DB 금지]


전날에는 KTA 다이내믹태권도가 열려 역동적인 시범 공연으로 축제 분위기를 달궜다.


앞서 지난 8∼9일 열린 세계장애인태권도오픈챌린지도 세계 정상급 선수들의 열전 속에 성공적으로 마무리됐다.


춘천시청 소속 국가대표 주정훈 선수가 은메달, 이동호 선수가 동메달을 획득하는 등 안방에서 값진 성과를 거두며 축제의 시작을 알렸다.


축제는 13일 세계태권도 시범경연 및 격파대회에 이어 14일 공식 환영식과 AI 미디어파사드 공연, 가수 김연자의 축하공연으로 분위기를 이어간다.


15∼16일에는 WT 공인 G4 세계태권도월드컵팀챔피언십시리즈, 18일부터는 2026 춘천코리아오픈국제태권도대회가 열려 7월 한 달간 세계 태권도 축제의 열기를 이어갈 예정이다.




2026 세계태권도문화축제

[조직위 제공.재판매 및 DB 금지]


조직위원장인 육동한 춘천시장은 "세계 각국 선수들이 춘천에서 함께 기량을 겨루고 교류하는 모습은 세계 태권도 중심도시 춘천의 위상을 보여준다"며 "남은 대회도 안전하게 운영해 세계적인 태권도 축제로 만들겠다"고 말했다.


hak@yna.co.kr



인기상품 확인하고 계속 읽어보세요!

5

원치 않을 경우 뒤로가기를 눌러주세요.

연합뉴스 콘텐츠 더보기

해당 콘텐츠 제공사로 이동합니다.

많이 본 최근 기사

관심 많은 기사

실시간 검색어

2026-07-12 18:00 업데이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