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합뉴스

골 가뭄 시달리는 K리그1 제주, 브라질 공격수 아이아스 영입

입력 2026-07-12 16:55:00

다음 내용이 궁금하다면?

불편하시다면 뒤로 가기를 눌러주세요





제주 입단하는 아이아스

[제주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연합뉴스) 안홍석 기자 = 골 가뭄에 시달리던 프로축구 K리그1 제주SK FC가 브라질 출신 공격수 마테우스 아이아스(29)를 영입하며 최전방 고민을 덜었다.



제주 구단은 유럽과 미국 무대에서 잔뼈가 굵은 아이아스를 영입했다고 12일 밝혔다. 등번호는 9번이다.


아이아스는 올 시즌 K리그1 16경기에서 17실점의 짠물 수비를 선보이고도 14득점에 그쳐 원하는 만큼 승수를 쌓지 못한 제주가 여름 이적시장에서 찾아낸 공격수다.


브라질 폰치프레타 유소년팀에서 성장한 아이아스는 스페인 그라나다B와 로르카, 잉글랜드 왓퍼드 23세 이하(U-23) 팀, 스페인 발렌시아 2군과 미란데스, 미국 올랜도 시티, 스페인 레알 오비에도와 라싱 산탄데르, 포르투갈 모레이렌스 등을 거쳤다.


발렌시아 2군 시절엔 이강인(파리 생제르맹)과 친분을 쌓기도 했다.


아이아스는 2024년 7월 아르메니아의 신흥 강호 FC 노아에서 득점력을 뽐내며 주목받았다.


2024-2025시즌 41경기에서 19골 6도움을 몰아친 데 이어 2025-2026시즌에도 36경기 13골 2도움의 좋은 성과를 냈다.


유럽축구연맹(UEFA) 챔피언스리그, 유로파리그 예선과 콘퍼런스리그 등 유럽 클럽대항전 무대를 경험하기도 했다.


176㎝, 72㎏의 체격을 갖춘 아이아스는 페널티지역 안에서의 결정력과 영리한 공간 침투가 돋보이는 '해결사' 유형의 선수라고 구단은 소개했다.


아이아스가 빠르게 적응하면 K리그1에서 경기당 2.4개로 가장 많은 파울을 당하며 상대의 집중 견제 대상이 된 네게바의 부담을 덜 수 있다.


아이아스는 "팀이 원하는 공격 역할에 성실하게 임하고, 경기에서 득점과 승리에 실질적으로 기여하는 선수가 되겠다"고 말했다.


ahs@yna.co.kr



인기상품 확인하고 계속 읽어보세요!

5

원치 않을 경우 뒤로가기를 눌러주세요.

연합뉴스 콘텐츠 더보기

해당 콘텐츠 제공사로 이동합니다.

많이 본 최근 기사

관심 많은 기사

실시간 검색어

2026-07-12 18:00 업데이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