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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원시·NC다이노스 상생협력 논의…연고지 이전 갈등 봉합하나

입력 2026-07-09 10:40: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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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기윤 시장 "협의사항 차질 없이 이행"…이진만 대표 "지역사회와 함께 성장"




강기윤 창원시장(왼쪽)·이진만 NC다이노스 대표이사

[창원시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창원=연합뉴스) 김선경 기자 = 경남 창원시는 강기윤 창원시장과 이진만 NC다이노스 대표이사가 상생협력 방안을 논의했다고 9일 밝혔다.


시와 NC 측은 전날 시청 접견실에서 만나 프로야구를 통한 지역경제 활성화, 스포츠 문화 확산 등에 노력해 시민과 구단이 함께 성장하는 협력관계를 지속 발전시켜 나가자고 뜻을 모았다.


강 시장은 "NC다이노스는 창원시민에게 자부심을 주는 창원시의 소중한 대표 브랜드"라며 "시는 구단과의 기존 협의사항을 차질 없이 이행하고, 구단이 야구에만 전념할 수 있게 시설관리를 철저히 하겠다"고 밝혔다.


또 "시민들이 안전하고 쾌적하게 야구를 즐길 수 있게 앞으로도 구단과 적극 소통·협력하겠다"고 덧붙였다.


이 대표이사는 "창원시의 책임감 있는 지원에 감사드린다"며 "지역사회와 함께 성장하는 NC다이노스를 만들어 가겠다"고 말했다.


시와 NC 측은 2025년 3월 창원NC파크에서 외벽 구조물 추락으로 관중 사상사고가 발생한 이후 갈등을 빚어왔다.


NC 측은 사고 수습과정에서 시에 불만을 드러내며 연고지 이전 검토 입장을 공식화하고 21가지 요구사항을 수용하라고 시를 압박해왔다.


이에 시는 지난해 7월 NC 구단에 대한 지원 이행방안을 공개 발표했지만, NC 측은 이후로도 뚜렷한 입장을 밝히지 않았다.


ksk@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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