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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척시청, 핸드볼 H리그 여자부 챔프 1차전서 SK 제압(종합)

입력 2026-04-30 20:24: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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핸드볼 H리그 챔프 1차전서 승리한 삼척시청

[한국핸드볼연맹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연합뉴스) 장현구 기자 = 여자 핸드볼 삼척시청이 3년 만의 정상 탈환을 향한 유리한 고지를 점했다.



삼척시청은 30일 서울 송파구 올림픽공원 핸드볼경기장(티켓링크 라이브 아레나)에서 열린 신한 SOL뱅크 2025-2026 핸드볼 H리그 여자부 챔피언결정전(3전 2승제) 1차전에서 예상을 깨고 SK슈가글라이더즈를 28-22(17-9 11-13)로 눌렀다.


정규리그 2위로 플레이오프에서 부산시설공단을 물리치고 6년 연속 챔프전에 오른 삼척시청은 이틀 후 열리는 2차전에서 승리하면 2022-2023시즌 이래 3년 만에 우승 샴페인을 터뜨린다.


H리그 사상 최초로 정규리그 21경기에서 전승을 거둬 1위로 챔프전에 직행한 SK슈가글라이더즈는 시즌 첫 패배를 가장 중요한 무대에서 당했다. 3년 연속 통합 우승 목표 달성에도 먹구름이 끼었다.


SK슈가글라이더즈와 3년 연속 챔프전에서 격돌한 삼척시청은 1차전 승리로 H리그 출범 후 정규리그와 챔프전에서 SK슈가글라이더즈에 10연패 후 첫 승리를 거둬 두 배의 기쁨을 맛봤다.


두 팀의 챔피언결정 2차전은 5월 2일 오후 3시 15분 같은 장소에서 벌어진다.




신들린 선방으로 MVP에 선정된 박새영

[한국핸드볼연맹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삼척시청이 견고한 수비와 소나기 득점으로 지독한 징크스를 끊었다.


전반 4-4에서 연속 5득점, 10-8에서 연속 6득점으로 승기를 잡은 삼척시청은 후반에 속공으로 맹추격한 SK슈가글라이더즈에 20-24로 쫓겼다.


그러나 종료 약 4분을 남기고 골키퍼 박새영이 결정적인 공격을 막은 직후 이연경이 연속 골을 넣어 26-20으로 달아나며 사실상 승패를 갈랐다.


신들린 선방으로 플레이오프 최우수선수(MVP)를 차지한 삼척시청 골키퍼 박새영은 이날도 16세이브(42.1%)로 펄펄 날아 두 경기 연속 MVP에 뽑혔다.


이연경이 8골, 전지연이 7골을 터뜨리며 삼척시청의 공격을 쌍끌이했다.




핸드볼 H리그 챔프전 시구하는 스노보드 동메달리스트 유승은

[한국핸드볼연맹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경기에 앞서 올해 2월 2026 밀라노·코르티나담페초 동계올림픽 스노보드 빅에어에서 동메달을 목에 건 유승은(성복고)이 시구를 맡았다.


유승은은 한국 여자 스노보드 선수로는 처음으로 올림픽 시상대에 올라 새 이정표를 세웠다.


cany9900@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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