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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천=연합뉴스) 김현태 기자 = 3일 김천실내체육관에서 열린 2025-2026 V-리그 포스트시즌 여자 프로배구 챔피언 결정전 2차전 GS칼텍스와 한국도로공사의 경기에서 도로공사의 타나차가 득점에 성공한 뒤 포효하고 있다. 2026.4.3 mtkht@yna.co.kr
(서울=연합뉴스) 김경윤 기자 = 2025-2026 프로배구 V리그 여자부 우승팀 GS 칼텍스는 23일 공격수 타나차 쑥솟(등록명 타나차)을 아시아 쿼터 선수로 영입했다고 밝혔다.
태국 대표팀 아웃사이드 히터 출신 타나차는 2023-2024시즌 한국도로공사의 지명을 받고 한국 땅을 밟았고, 시즌 종료 후 재계약에 실패했다.
그러나 2024년 12월 대체 선수로 한국도로공사에 재합류한 뒤 2025-2026시즌까지 뛰었다.
그는 V리그 3시즌 동안 90경기에서 1천167득점, 공격성공률 39.11%, 리시브 효율 33.54%를 기록했다.
GS칼텍스는 "타나차의 합류로 공격 루트의 다양성을 확보하면서 리시브 라인의 안정감을 더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타나차는 구단을 통해 "새로운 도전에 관한 기대가 크다"며 "팀이 더 높은 목표를 향해 나아가는 데 보탬이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다짐했다.
GS칼텍스는 2025-2026시즌 정규리그에서 3위에 그쳤으나 외국인 선수 지젤 실바(등록명 실바)의 강력한 화력을 앞세워 준플레이오프와 플레이오프, 챔피언결정전에서 6전 전승을 거두며 우승했다.
다만 GS칼텍스는 실바 의존도가 높다는 판단에 기존 아시아 쿼터 선수 레이나 도코쿠(등록명 레이나)와 작별하고 타나차를 영입하는 결단을 내렸다.
cycle@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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