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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천767'일 만에 선발 등판 키움 배동현, 5이닝 무실점

입력 2026-04-01 20:37: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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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일 SSG 랜더스전에 선발 등판한 키움 히어로즈 배동현

[키움 히어로즈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인천=연합뉴스) 김동한 기자 = 프로야구 키움 히어로즈 우완 투수 배동현이 1천767일 만에 선발 등판해 5이닝 무실점으로 호투했다.



배동현은 1일 인천 SSG랜더스필드에서 열린 2026 신한 SOL KBO리그 SSG 랜더스와 원정 경기에서 선발 등판해 5이닝 동안 5피안타 1볼넷 4탈삼진 무실점을 기록해 승리 투수 요건을 갖췄다.


한화 이글스 시절이던 2021년 5월 SSG전 때 선발 등판 이후 1천767일 만에 마운드에 오른 배동현은 최고 시속 148㎞ 직구와 커브, 슬라이더, 체인지업을 무기로 SSG 타선과 맞섰다.


1회말 배동현은 2사에서 최정에게 좌전 안타, 김재환에게 볼넷을 허용하면서 수세에 몰렸지만 고명준을 3루수 땅볼로 처리하며 이닝을 마무리했다.


2회말을 무실점으로 막은 배동현은 3회말 선두 타자 박성한에게 좌익선상에 떨어지는 2루타를 내줬다.


이어 기예르모 에레디아와 최정을 각각 우익수, 1루수 뜬공으로 처리했고, 김재환마저 포수 땅볼로 아웃시켰다.


4회말 역시 선두 타자 고명준에게 좌전 안타를 맞았지만 이후 세 타자를 실점 없이 막았다.


5회말 2사에선 에레디아의 타구를 직접 맞으면서 공이 굴절돼 내야 안타가 됐다.


하지만 후속 최정을 볼카운트 1볼 2스트라이크에서 바깥쪽으로 빠지는 134㎞ 슬라이더로 헛스윙 삼진을 잡으며 이닝을 끝냈다.


이후 배동현은 6회말 마운드에 오르지 않고 경기를 마무리했다.


경기는 6회말 키움이 SSG에 7-0으로 앞서 있다.


moved@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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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6-04-01 22:00 업데이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