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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연합뉴스) 최송아 기자 = 여자프로농구 이번 시즌 최하위 인천 신한은행이 마지막 경기에서 2위 팀 부천 하나은행을 잡고 유종의 미를 남겼다.
신한은행은 1일 인천 도원체육관에서 열린 BNK금융 2025-2026 여자프로농구 정규리그 홈 경기에서 하나은행을 77-53으로 완파했다.
최윤아 감독을 선임해 이번 시즌에 나선 신한은행은 부진을 거듭한 끝에 이미 최하위인 6위가 확정된 바 있다.
이날 경기를 포함해 정규리그 막바지에는 3연승을 달리며 9승 21패로 시즌을 마무리했다.
막판까지 청주 KB(21승 9패)와 선두 경쟁을 벌였으나 트로피를 내준 2위 하나은행은 정규리그 최종 20승 10패를 기록했다.
지난달 30일 KB의 우승으로 정규리그 순위가 2위로 결정된 하나은행은 이날 이이지마 사키에게 휴식을 주는 등 플레이오프에 대비해 선수들의 출전 시간을 조절하며 무리하지 않았다.
신한은행은 1쿼터 신이슬이 3점 슛 2개를 포함해 8점을 넣으며 15-10으로 기선을 제압했다.
2쿼터 중반 이다현이 맹활약한 하나은행이 잠시 역전에 성공했으나 신한은행은 34-29로 리드를 되찾은 가운데 전반을 마쳤다.
3쿼터 5분 20여초를 남기고 김지영의 5연속 득점에 힘입어 46-35로 도망간 신한은행은 55-40으로 시작한 4쿼터에도 격차를 벌려 나갔고, 종료 4분 16초 전엔 신지현이 빠른 돌파로 골밑슛을 넣으며 67-47로 달아나 일찌감치 승기를 잡았다.
신한은행에선 홍유순(15점 5리바운드)과 김지영(14점 11리바운드 9어시스트), 미마 루이(13점 6리바운드), 신이슬(13점), 신지현(10점 8어시스트)이 고르게 활약했다.
하나은행에선 박진영이 가장 많은 14점을 넣었다.
songa@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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