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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연합뉴스) 조남수 기자 = 2일 광주기아챔피언스필드에서 열린 프로야구 SSG 랜더스와 KIA 타이거즈의 경기. 무더위에도 불구하고 관중석을 메운 야구팬들이 응원전을 펼치고 있다. 이날 5개 구장에 7만 6천723명의 관중이 입장해 역대 최초 전반기 및 역대 최소경기 700만 관중을 달성했다. 2025.7.2 iso64@yna.co.kr
(서울=연합뉴스) 천병혁 기자 = 열기를 더해가는 2025 프로야구가 역대 최초로 전반기에 700만관중을 돌파했다.
2025 신한 SOL 뱅크 KBO리그는 2일 전국 5개 구장에서 총 7만6천723명의 관중이 입장했다.
이로써 올 프로야구는 총관중 수 700만7천765명을 기록했다.
정규리그 405경기 만에 관중 700만명을 달성한 올 시즌 KBO리그는 역대 최소경기 신기록을 세웠다.
종전 최소경기 700만 관중은 2024시즌 세운 487경기였다.
또한 올 프로야구는 1982년 출범 이후 최초로 전반기에 700만명을 돌파하며 새로운 이정표도 수립했다.
올 시즌 경기당 평균 관중은 역대 최다인 1만7천303명으로 지난해 평균 1만4천529명을 크게 뛰어넘어 2년 연속 관중 1천만명 돌파가 확실시되고 있다.
shoeless@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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