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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국 각지서 2천여명 참가…사전 점검 등 안전한 대회 운영 만전

[양양군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양양=연합뉴스) 류호준 기자 = 강원 양양군은 아름다운 남대천과 동해를 배경으로 한 '2025 양양 그란폰도' 대회가 지난 26일 성황리에 열렸다고 28일 밝혔다.
이번 대회는 양양 남대천, 동해, 설악산을 잇는 코스를 따라 열렸다.
전국 각지에서 모인 2천여명의 참가자는 수려한 자연경관 속 레이스를 즐겼다.
군은 지난 두 차례 대회 운영 경험을 바탕으로 한층 완성도 높은 코스를 선보이며 참가자들은 높은 만족감을 드러냈다.
특히 경찰 협조를 받아 대회 코스를 사전 점검하고, 응급요원, 교통통제 요원, 행사 요원 등 현장 인력을 곳곳에 배치해 안전한 대회 운영을 위해 최선을 다했다.
대회 당일 대회장 주변은 많은 참가자와 가족, 동호인들로 북적이며 지역경제 활성화에도 긍정적인 효과를 가져왔다.
군 관계자는 "성공적인 대회 운영을 위해 힘써주신 관계자 여러분께 깊이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양양의 아름다운 자연환경을 알리는 데 힘쓰겠다"고 말했다.
ryu@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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