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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야구 더블헤더 미편성 기간, 2주 연장…"안전 관리 강화"

입력 2025-04-04 20:50:29





창원NC파크 안전 점검

(창원=연합뉴스) 김동민 기자 = 건축물 안전 점검 기관 관계자가 1일 오전 경남 창원시 마산회원구 창원NC파크에서 안전 점검을 위해 이동하고 있다. 2025.4.1 image@yna.co.kr


(서울=연합뉴스) 김경윤 기자 = 프로야구 더블헤더 미편성 기간이 2주 연장됐다.



한국야구위원회(KBO)는 4일 "관중 밀집 시 안전 관리 강화에 집중하기 위해 더블헤더 미편성 기간을 이달 13일까지 연장하기로 했다"고 밝혔다.


당초 KBO는 4월부터 5월까지 금, 토요일 경기가 취소될 시 일요일에 더블헤더를 시행하기로 했다.


그러나 이번 결정으로 더블헤더 시행을 18일 경기부터 적용한다.


KBO는 "더블헤더 거행 시 보완이 필요한 조치 등을 다시 검토하고 준비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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