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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안게임] 신진서 9단, 라이쥔푸 꺾고 4강 진출…박정환은 탈락

입력 2023-09-27 20:01: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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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진서(오른쪽)와 라이쥔푸

[한국기원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항저우=연합뉴스) 홍규빈 기자 = 한국 바둑의 절대 1강 신진서 9단이 2022 항저우 아시안게임 준결승에 진출했다.



신진서는 27일 중국 항저우 중국기원 분원에서 열린 대회 바둑 남자개인 8강전에서 대만의 라이쥔푸 8단에게 흑 2집 반 승을 거뒀다.


반면 박정환 9단은 대만의 1인자 쉬하오훙 9단에게 215수 만에 흑 반집 패를 당해 4강행이 좌절됐다.


신진서는 오는 28일 오전 결승 티켓을 놓고 쉬하오훙과 맞붙는다. 신진서는 쉬하오훙에게 3전 전승으로 앞선다.


결승 상대는 커제 9단(중국)과 이치리키 료 9단(일본)의 준결승전 승자다.


신진서는 커제와 통산 전적에서 9승 11패로 열세이지만 최근 2년간엔 신진서가 맞대결 4연승을 달렸다. 료에겐 5승 무패다.


신진서는 이날 대국을 두고 "상대가 잘 둘 수 있는 방향으로 바둑이 흘러가 끝까지 어려웠던 것 같다"고 복기한 뒤 "4강에 혼자 남은 만큼 내일 최대한 실력을 발휘하겠다"고 각오를 다졌다.


남자 개인, 남녀 단체 등 금메달 3개가 걸려있는 바둑은 이번 대회를 통해 13년 만에 아시안게임에 돌아왔다.


한국 바둑은 처음 정식종목으로 채택된 2010 광저우 대회에서 남녀 단체전과 혼성 복식 등 금메달 3개를 독식했다.




박정환(오른쪽)과 쉬하오훙

[AFP=연합뉴스]


bingo@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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