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합뉴스

의료방사선 안전의 날 '첫' 기념식…안전관리 방향 논의

입력 2026-11-05 13:00:00

다음 내용이 궁금하다면?

불편하시다면 뒤로 가기를 눌러주세요





질병관리청

[연합뉴스 자료사진.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연합뉴스) 김잔디 기자 = 질병관리청은 의료방사선에 대한 이해를 높이고 안전한 이용 문화를 확산하기 위해 5일 서울 마포구 서울가든호텔에서 '의료방사선 안전의 날' 기념식을 처음 개최했다.



올해 처음 열리는 이번 기념식은 1895년 11월 8일 뢴트겐의 엑스선(X-ray) 발견 131주년을 맞아 열리는 '세계방사선의 날'을 계기로, 의료방사선의 가치와 안전관리 중요성 인식을 제고하고자 마련됐다.


행사는 '안전한 방사선, 건강한 국민'을 주제로, 의료방사선 이용 및 안전관리 현황을 공유하고 정책의 발전 방향을 논의한다.


공무원과 학·협회, 관계기관 등 의료방사선 안전관리를 위해 현장에서 노력해 온 관계자에게 질병청장 표창 14점을 수여하는 시간도 마련됐다.


질병청은 우리 국민의 의료 방사선 검사 이용현황, 방사선사 및 의사 등 관련 업계 종사자의 피폭선량 등을 지속해서 파악하고 있다.


질병청에 따르면 지난해 우리 국민의 의료 방사선 검사 건수는 총 4억3천159만 건으로, 국민 1인당 8.4건의 검사를 받았다.


지난해 의료 방사선 검사에 따른 전체 피폭선량은 16만7천659.18 맨·시버트(man·Sv/개인 피폭방사선량의 총합), 국민 1인당 피폭선량은 3.24 밀리시버트(mSv)였다.


방사선 관계 종사자의 연평균 피폭선량은 지난해 0.34mSv로, 1996년과 비교해 84.9% 감소했다.


질병청은 국민 안전을 정책의 중심에 두고 의료 방사선 검사의 적정 시행과 피폭선량 최소화를 위한 기준·지침 마련, 정확한 정보 제공, 학계·의료계·정부 간 협력 강화에 나설 예정이다.


jandi@yna.co.kr



인기상품 확인하고 계속 읽어보세요!

5

원치 않을 경우 뒤로가기를 눌러주세요.

연합뉴스 콘텐츠 더보기

해당 콘텐츠 제공사로 이동합니다.

많이 본 최근 기사

관심 많은 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