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합뉴스

전국 지자체, 첫 통합돌봄 지역계획 수립…복지부 "현장 맞춤형"

입력 2026-11-04 14:32:08

다음 내용이 궁금하다면?

불편하시다면 뒤로 가기를 눌러주세요


전국 16개 시도 복지국장 회의…위기가구 발굴·연계 강화 주문




발언하는 현수엽 보건복지부 차관

(세종=연합뉴스) 서대연 기자 dwise@yna.co.kr



(서울=연합뉴스) 김영신 기자 = 보건복지부가 전국 지방자치단체와 올해 처음 수립하는 통합돌봄 지역계획을 논의하고 지역별 돌봄 여건에 맞는 실질적인 개선 과제 마련을 주문했다.


복지부는 4일 현수엽 제1차관 주재로 전국 16개 시·도 복지국장과 올해 처음 수립하는 통합돌봄 지원 지역계획(통합지원 지역계획)에 대해 논의했다고 밝혔다.


통합지원 지역계획은 돌봄통합지원법에 따라 지방정부가 매년 수립하는 실행계획이다.


복지부는 이날 회의에서 통합돌봄 실태조사 결과와 현장 경험을 바탕으로 각 지역이 돌봄 여건에 따라 실질적인 개선 과제를 도출해달라고 주문했다.


복지부는 각 지방정부의 통합돌봄 전담 조직·인력 현황을 확인하기 위해 이달부터 다음 달까지 행정안전부와 합동으로 현장 점검도 실시할 예정이다.


복지부는 올해 7월 통합돌봄 시행 100일을 맞아 지방정부 담당자를 대상으로 건의를 수렴했으며, 건의 내용을 내년도 사업 지침과 2단계 전산 시스템에 반영할 계획이다.


한편 복지부는 지난달 19일부터 다음 달 11일까지 올해 제5차 복지 사각지대 발굴·조사를 진행하고 있다.


복지부는 이날 회의에서 각 시도가 발굴된 대상에게 공공·민간 복지 서비스를 적극적으로 연계하고, 잠재적인 고위험군 관리를 강화할 것을 당부했다.


또한 지난달 말부터 시작한 금융 관계기관과 지방정부 간 긴급 의뢰 체계를 안내하면서, 불법 사금융 피해자 등에 대한 신속한 지원·연계를 요청했다.


이외에 다음 달 중 확정할 제4차 기초생활보장 종합계획에 대한 지방정부의 의견을 수렴했다.


현수엽 제1차관은 "현장의 의견을 적극적으로 반영해 지역별 통합돌봄 추진 기반을 강화하겠다"며 "위기가구가 필요한 지원을 적기에 받을 수 있도록 제도를 개선하고 지원을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shiny@yna.co.kr



인기상품 확인하고 계속 읽어보세요!

5

원치 않을 경우 뒤로가기를 눌러주세요.

연합뉴스 콘텐츠 더보기

해당 콘텐츠 제공사로 이동합니다.

많이 본 최근 기사

관심 많은 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