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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기 신도시 광역교통망 지연 우려…국토부 전수점검

입력 2026-10-28 14:00: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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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양주 왕숙 지구

(남양주=연합뉴스 자료사진) 김인철 기자 = 3기 신도시 중 하나인 경기 남양주시 왕숙 1공공주택지구 모습. 2025.11.28 yatoya@yna.co.kr


(서울=연합뉴스) 김윤구 기자 = 3기 신도시 광역교통망 구축이 차질을 빚을 수 있다는 우려가 제기되는 가운데 정부가 사업의 지연 요인을 전수 점검하고 관계기관 간 이견 조정에 나선다.



국토교통부 대도시권광역교통위원회는 3기 신도시 입주민의 교통 불편을 최소화하기 위해 광역교통개선대책 추진 상황을 전수점검하고 사업 지연 요인을 집중적으로 관리한다고 28일 밝혔다.


위원회는 남양주왕숙 지구를 시작으로 연말까지 하남교산, 고양창릉, 인천계양, 부천대장 등 3기 신도시 광역교통개선대책 사업을 현장 점검한다.


특히 관계기관 간 이견이나 인허가 협의 지연으로 차질이 우려되는 사업은 신도시 교통대책 신속추진 태스크포스에서 해결 방안을 마련할 계획이다.


김용석 대도시권광역교통위원장은 29일 남양주왕숙 공공주택지구를 방문해 광역교통개선대책 추진 상황과 사업 지연 요인을 점검하고 관계기관과 대책을 논의할 예정이다.


남양주왕숙지구는 약 1천269만㎡ 부지에 8만호의 주택이 공급되는 곳이다.


이곳에서는 서울 지하철 9호선과 8호선 연장, 수도권광역급행철도(GTX)-B 경춘선 역사 신설, 한강교량 건설, 지방도 383호선 확장 등이 추진되고 있다.


위원회는 관계기관 간 갈등이나 인허가 지연 등으로 차질이 우려되는 광역교통사업을 관리해 왔다.


김 위원장은 "입주 시기에 맞춰 광역교통시설을 적기에 구축하는 것이 중요하다"며 "주요 사업의 걸림돌을 해소하겠다"고 말했다.


ykim@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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