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잠수교 '치킨데이'에 12만명 몰려…46개 업체 매출 1억800만원

입력 2026-10-27 11:15: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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잠수교 치킨데이 행사 모습

[서울시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연합뉴스) 김동규 기자 = 서울시는 지난 25일 '2026 차 없는 잠수교 뚜벅뚜벅 축제'의 마지막 프로그램으로 열린 '잠수교 치킨데이'에 12만여명이 방문해 참가업체 46곳이 총 1억800만원의 매출을 기록했다고 27일 밝혔다.



이번 행사에는 프랜차이즈 브랜드뿐 아니라 만석닭강정과 오늘통닭 등 지역 맛집·소상공인까지 모두 46개 업체가 참여했다.


서울시에 따르면 업체당 평균 매출은 상반기 뚜벅뚜벅 축제 푸드트럭보다 2배 이상 많았다.


특히 서울 23개 자치구 24개 매장의 치킨 250마리를 한자리에서 맛보는 '잠수교 치믈리에' 행사는 사전 신청 시작 4시간여 만에 내국인 접수가 마감됐다.


외국인을 포함한 시식단 100명은 90분 동안 각 매장의 치킨을 맛보고 특색을 평가했다.


잠수교 400m 구간에 마련된 '치킨 테이블'에는 사전 예약을 통해 2천686명이 신청해 목표 인원인 2천명을 웃돌았다.


예약자를 포함해 현장 구매와 시식에는 4천41명이 참여했다.


가마치통닭과 맘스터치, 멕시카나, 반포치킨, BBQ, 오늘통닭, 자담치킨 등 8개 브랜드의 유료 판매 매출은 4천700만원으로 집계됐다. 기영이숯불두마리치킨과 푸라닭은 1천명을 대상으로 무료 시식 행사를 진행했다.


서울시는 이번 행사가 지역 소상공인이 시민과 관광객에게 브랜드와 메뉴를 알리는 상생의 장이 됐다고 평가했다.


박진영 서울시 미래한강본부장은 "축제 현장에서 소상공인과 시민을 연결해 상생의 활로를 찾을 수 있는 계기를 계속 마련하겠다"고 말했다.


dkkim@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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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6-10-27 12:00 업데이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