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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연합뉴스) 김준태 기자 = 서울문화재단은 오는 30일부터 11월 15일까지 예술의전당에서 장애예술기획전 '달리·Differently·Dali'를 연다고 26일 밝혔다.
예술의전당과 함께 개최하는 이번 전시에선 서울장애예술창작센터 입주작가 6인의 작품을 만나볼 수 있다.
같은 세계를 살아가면서도 저마다 다른 것을 보고 느끼는 여섯 작가의 시선에 주목해 전시를 구성했다고 재단은 설명했다.
약자와의 동행 기조에 발맞춰 장애와 관계없이 누구나 작품을 감상할 수 있는 관람 환경도 마련했다.
눈으로 보는 감상뿐 아니라 손끝으로 작품의 형태를 느끼고, 수어와 해설 등 다양한 방식으로 작품을 이해할 수 있도록 접근성을 높였다.
전시와 관련한 자세한 사항은 서울문화재단 홈페이지(sfac.or.kr)에서 확인할 수 있다.
송형종 서울문화재단 대표이사는 "같은 작품도 누군가에게는 눈으로, 다른 누군가에게는 손끝과 해설로 다가갈 수 있다"며 "관람의 문턱을 낮추는 세심한 배려로 더 많은 시민이 장애 예술인의 작품을 만나고, 저마다의 방식으로 예술을 누릴 수 있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서울시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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