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합뉴스

선관위특검, 파견검사 1명 추가해 18명…중수청에도 10명 요청

입력 2026-10-25 05:55:01

다음 내용이 궁금하다면?

불편하시다면 뒤로 가기를 눌러주세요


내주 올림픽공원 핸드볼경기장 개표소서 투표용지 공개검증




취재진 질의에 답하는 이태한 특검

(서울=연합뉴스) 윤동진 기자 = 23일 서울 중대범죄수사청을 방문한 이태한 선거관리위원회 특별검사가 취재진의 질의에 답하고 있다. 2026.10.23 mon@yna.co.kr



(서울=연합뉴스) 이승연 기자 = 6·3 지방선거 투표용지 부족 사태 등을 수사하는 이태한 선거관리위원회 특별검사가 공소청으로부터 검사 1명을 추가로 파견받고 중대범죄수사청에는 10명가량을 요청했다.


연일 압수수색을 이어가고, 분석해야 할 증거물이 방대한 만큼 인력을 보강해야 수사에 속도가 나기 때문이다.


25일 법조계에 따르면 선관위특검은 최근 공소청에서 검사 1명을 더 지원받았다. 이에 따라 특검팀 소속 파견 검사는 총 18명이 됐다.


새로 합류한 검사는 형사 및 경제 분야에 오랜 경력을 쌓았고, 공소청(옛 대검찰청)에서 우수 수사 사례로 선정된 이력도 있는 것으로 전해졌다.


이태한 특검은 지난 23일에는 중대범죄수사청(중수청)을 예방해 수사 인력 10명가량을 파견해달라고 요청했다.


당시 이 특검과 만난 김지용 중수청장은 "일시적 수사 지원은 적극적으로 검토하겠다"면서도 "중수청도 인력이 부족해 지원자가 있는지 파악하는 등 전체적 상황을 고려해 알려주겠다"고 답했다고 한다.


선관위특검법상 특검은 필요한 경우 공소청·공수처·중수청 등으로부터 인력 지원을 요청할 수 있다.


특검팀은 다음 주 잠실 올림픽공원 핸드볼경기장 개표소에서 투표용지를 공개 검증도 진행할 예정이다. 공개적으로 실제 표를 하나씩 검수하고자 한다.


이번 검증은 투표용지 부족 등 국민적 의혹과 관심이 불거진 사건의 성격을 고려해 검증 결과 및 과정을 투명하게 공개하기 위해 추진됐다.


당초 이달 29일이 유력했으나 일부 올림픽공원 시위 인원이 남아 있어 경찰 등 관계기관과 세부 일정을 조율 중이다.


winkite@yna.co.kr



인기상품 확인하고 계속 읽어보세요!

5

원치 않을 경우 뒤로가기를 눌러주세요.

연합뉴스 콘텐츠 더보기

해당 콘텐츠 제공사로 이동합니다.

많이 본 최근 기사

관심 많은 기사

실시간 검색어

2026-10-25 07:00 업데이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