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합뉴스

한강 유람선 화재·승객 구조 대비…서울시 수난훈련 확대

입력 2026-10-23 11:15:02

다음 내용이 궁금하다면?

불편하시다면 뒤로 가기를 눌러주세요





화재 진압

[서울시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연합뉴스) 유한주 기자 = 서울시가 한강버스 운항 등으로 늘어나는 한강 내 대형 선박 이용객의 안전을 확보하기 위해 수난사고 대응 역량을 강화한다.



23일 서울시는 당초 연 1회 실시하던 수난사고 현장대응 종합훈련을 올해 2차례로 확대하고, 오는 27일 여의도 한강버스 선착장 인근에서 유람선 화재와 승객 구조 등을 가정한 실전형 현장대응 종합훈련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서울시 미래한강본부가 주관하는 이번 훈련에는 119수난구조대와 한강경찰대, 영등포소방서, 영등포경찰서, 대한적십자사 서울지사, 이크루즈 등 공공기관과 민간업체가 함께 참여한다.


인력 165명과 선박 25척, 차량 3대가 투입된다.


참여기관은 실제 사고와 유사한 환경에서 방화범 검거, 승객 구조, 화재 진압, 기름 유출 방제, 사고 선박예인 등 전 과정을 종합적으로 점검한다.


박진영 서울시 미래한강본부장은 "가족 단위 관광객이 많이 이용하는 대형 선박의 안전 확보는 물론, 사고 발생 시 신속한 조치와 대응체계를 갖추는 것도 무엇보다 중요하다"고 말했다.


이어 "앞으로도 다양한 상황에 대비한 실전 같은 훈련과 교육을 계속 실시해 시민들이 안심하고 한강을 이용할 수 있도록 준비하겠다"고 덧붙였다.


hanju@yna.co.kr



인기상품 확인하고 계속 읽어보세요!

5

원치 않을 경우 뒤로가기를 눌러주세요.

연합뉴스 콘텐츠 더보기

해당 콘텐츠 제공사로 이동합니다.

많이 본 최근 기사

관심 많은 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