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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연합뉴스) 정준영 기자 = 서울 금천구(구청장 최기찬)는 고향사랑기부제를 통해 조성된 기금의 첫 사업으로 '금천구립소년소녀합창단'을 창단한다고 22일 밝혔다.
구는 "이번 창단을 통해 아동·청소년의 정서를 함양하고 문화예술 역량을 강화할 것"이라며 "현재 운영 중인 금천구립여성합창단과 금천구립시니어합창단과의 연계 등을 통해 세대통합 공연 등 다양한 형태로 지역의 문화예술을 활성화할 계획"이라고 설명했다.
구는 현재 단원과 반주자, 지도교사 등을 모집하고 있다.
단원의 경우 소프라노, 테너, 메조소프라노, 바리톤, 알토, 베이스 등 6개 분야에서 총 42명을 찾고 있다.
아울러 구는 고향사랑기부제 참여도 당부했다.
고향사랑기부제는 주민등록상 거주지 외 지자체에 기부하면 세액공제와 답례품 혜택을 받는 제도이다.
최기찬 구청장은 "기부자들의 소중한 정성이 우리 아이들의 꿈을 키우는 첫 사업으로 이어져 뜻깊다"며 "지역을 사랑하는 분들의 마음을 기억하며 금천의 미래를 위한 정책을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금천구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prince@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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