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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연합뉴스) 정준영 기자 = 서울 서대문구(구청장 박운기)는 어린이집 냉난방비 지원 기간을 연간 8개월에서 9개월로 확대하고, 추가한 10월분을 이달 지급한다고 20일 밝혔다.
그간 냉난방비는 11∼2월, 6∼9월에 지원했는데, 여기에 10월을 추가해 환절기에도 양질의 보육환경을 위한 냉난방기 가동을 지원한다.
구는 "민선 9기 공약사업인 '어린이집 건강돌봄'의 첫 이행 조치"라며 "환절기에도 보육실 온도 관리가 필요하다는 점에 주목하고 지원 기간을 확대한 것"이라고 설명했다.
지원액은 정원에 따라 월 10만∼25만원이다.
구는 추가 지원을 위해 추가경정예산으로 1천885만원을 확보했다.
이에 따라 올해 어린이집 냉난방비 지원 예산은 애초 1억5천780만원에서 1억7천665만원으로 늘었다.
박운기 구청장은 "아이들이 생활하는 보육 공간의 온도는 계절이 아닌 아이들의 건강을 기준으로 살펴야 한다"며 "10월 냉난방비를 지원하는 일부터 '어린이집 건강돌봄 공약' 이행을 시작했다"고 말했다.

[서대문구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prince@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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