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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년 서울 시내버스 사고 3천건 넘었다…2년 새 40% 증가

입력 2026-10-20 09:59: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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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의회 전은혜 "기존 안전관리 점검하고 대책 마련해야"




남산도서관 앞 순환버스 사고

(서울=연합뉴스) 조현영 기자 = 서울 용산구 남산도서관 앞에서 순환버스가 정류장을 들이받는 사고가 발생했다.
24일 연합뉴스 취재를 종합하면 이날 오후 9시 30분께 남산도서관을 경유하는 순환버스가 정류장을 들이받고 인도로 올라가는 사고가 발생해 소방 당국이 출동했다. 2026.9.24 [독자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연합뉴스) 김준태 기자 = 서울 시내버스 사고가 매년 증가하는 가운데 지난해 3천건을 넘어선 것으로 나타났다.


20일 서울시의회 교통위원회 부위원장인 국민의힘 전은혜 시의원에 따르면 지난해 서울 시내버스 사고는 총 3천279건으로 파악됐다.


전체 사고 건수는 2023년 2천343건, 2024년 2천811건으로 꾸준히 증가하는 추세를 보였다. 2년 새 40%가량 늘어난 셈이다.


버스 사고로 인한 사망은 작년에만 14건 발생했으며 중상이 568건, 경상이 3천498건이었다.


대물사고는 1천784건으로 기록됐다.


사고 건수가 증가하는 추세인 만큼 기존 안전관리 대책이 현장에서 실질적인 사고 예방으로 이어지고 있는지 점검할 필요가 있다고 전 시의원은 지적했다.


그는 "운전자 안전교육과 운행관리, 사고 다발 노선 및 구간 점검 등을 서울시와 버스회사가 함께 마련해야 한다"며 "시민의 생명과 안전을 최우선으로 두고 실질적인 사고 감소 성과를 만들어야 한다"고 촉구했다.


readiness@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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