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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연합뉴스) 김동규 기자 = 서울시복지재단 서울시고립예방센터는 성동구 서울마음숲 '서울잇다플레이스'에서 오는 30일까지 공연·문화행사 '모두의 공간이 되다'를 운영한다고 20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문화예술을 매개로 시민의 외로움과 사회적 고립에 대한 공감을 높이고 자연스러운 관계 형성을 돕기 위해 마련됐다.
오는 23일에는 가수 겸 수필가 김사월과 시인·사진작가 이훤이 참여하는 토크콘서트 '거실을 찾아서'가 열린다. 두 사람은 외로움과 창작, 타인과의 연결을 주제로 이야기를 나누고 낭독과 노래를 선보인다.
30일에는 고립·은둔 청년들의 실제 일기를 바탕으로 만든 2인극 '기다리는 내 편'을 공연한다. 고립을 경험하는 청년들의 현실과 회복 과정을 다루며 공연 뒤 관객과의 대화도 진행한다.
참가 신청과 세부 일정은 서울시고립예방센터 '고립예방플랫폼 똑똑'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이수진 서울시고립예방센터장은 "문화공연과 시민 참여 프로그램을 통해 외로움을 경험하는 시민들이 편안하게 머물고 서로 연결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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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kkim@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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