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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5년간 전남광주 온열질환자 1천718명…12명 숨져

입력 2026-10-19 14:26: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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온열질환자 (PG)

[강민지 제작] 일러스트


(전남광주=연합뉴스) 정다움 기자 = 최근 5년 동안 전남광주 지역에서 1천700여명의 온열질환자가 발생하고 12명이 숨진 것으로 나타났다.



19일 국회 기후에너지환경노동위원회 소속 더불어민주당 박해철(경기 안산시병) 의원이 질병관리청으로부터 제출받은 자료에 따르면 2022년부터 올해 9월 21일까지 전남광주에서 발생한 온열질환자는 1천718명으로 집계됐다.


연도별로는 2022년 144명, 2023년 286명, 2024년 477명, 2025년 453명, 올해 358명이다.


온열질환 추정 사망자는 2022년 0명, 2023년 3명, 2024년 6명, 2025년 3명으로, 올해는 발생하지 않았다.


같은 기간 전국의 온열질환자는 1만6천608명, 추정 사망자는 140명으로 집계됐다.


올해 추정 사망자는 36명으로, 지난해 29명·2024년 34명·2023년 32명·2022년 9명 중 가장 많았다.


박 의원은 "폭염을 기후재난으로 규정하고 고위험 사업장에 대한 점검도 강화됐지만, 온열질환 사망자는 증가세를 보인다"며 "노동자의 생명을 지킬 강도 높은 관리·감독이 필요하다"고 말했다.


daum@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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