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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연합뉴스) 정준영 기자 = 서울 서대문구(구청장 박운기)는 관내 73개 아파트 단지 간 정보 격차를 줄이고 입주민의 권익을 높이기 위해 최근 '서대문구아파트협의회'가 공식 출범했다고 19일 밝혔다.

[서대문구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협의회는 관내 의무관리 공동주택의 입주자대표회장들이 참여하는 협의체다.
아파트 단지 간 상호 교류와 협력을 활성화하고, 공동주택 관련 지역 현안을 논의해 건강한 주거문화를 조성하는 것이 목적이다.
구는 "개별 단지의 유익한 경험과 정보를 공유하고 공동의 문제에 대응할 수 있는 소통 기반을 마련한다는 점에서 의미가 있다"고 설명했다.
이는 서대문1지역(충현·천연·북아현·신촌·연희동), 홍제지역, 홍은지역, 가좌지역 등 4개 권역별 지역협의회와 구 협의회로 이뤄진다. 구 협의회는 지역협의회 임원들로 꾸려 권역별 논의를 구 단위 협력으로 확장한다.
구청장 간담회도 마련해 주요 사항을 공유할 예정이다.
이와 관련해 구는 지난 15일 구청에서 관내 공동주택 입주자대표회장 등이 참여한 가운데 협의회 구성을 위한 임시회를 개최했다.
박운기 구청장은 "협의회가 현장의 목소리를 모으고 구와 주민을 잇는 소통 창구가 돼 입주민 권익을 높이고 함께 발전하는 주거공동체를 만들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prince@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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