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담배 구매 두고 미성년자·업주 실랑이…경찰, 내사 착수

입력 2026-10-19 11:58: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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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 광산경찰서

[광주경찰청 제공]


(전남광주=연합뉴스) 정다움 기자 = 마트에서 담배 판매를 거부하면서 빚어진 업주와 미성년자 구매자 간 폭행 사건에 대해 경찰이 사실관계 확인에 나섰다.



광주 광산경찰서는 19일 A(10대)군과 마트 업주 B(60대)씨에 대해 입건 전 조사(내사)를 하고 있다고 밝혔다.


이들은 지난 18일 오전 11시 30분께 광산구 신가동 한 마트 앞에서 말다툼을 벌이며 서로를 때린 혐의를 받고 있다.


담배를 사기 위해 마트로 온 A군은 신분증을 보여달라는 B씨의 말에 격분, 한차례 욕설한 것으로 조사됐다.


이후 마트 밖으로 나갔고, 뒤따라 나온 B씨와 실랑이를 벌이다가 서로 폭행한 것으로 파악됐다.


주변 상인들의 신고로 출동한 경찰은 A씨를 지구대로 임의동행해 기초 조사를 마쳤다.


경찰은 마트 인근 폐쇄회로(CC)TV 영상 등을 토대로 정확한 경위를 확인한 뒤 폭행 혐의로 입건 여부를 결정할 예정이다.


daum@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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