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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마터널 과속·소음 잡는다…서울방향 후면 단속카메라 설치

입력 2026-10-19 10:29: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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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인 단속 장비가 설치된 모습

[중랑경찰서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연합뉴스) 전재훈 기자 = 서울 중랑경찰서는 중랑구 용마터널 내 과속과 소음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자동차 뒷면 번호판까지 찍는 '후면 구간단속 무인 교통 단속 장비'를 설치했다고 19일 밝혔다.



중랑서는 내년 3월까지 장비를 시범 운영한 뒤 용마터널 구리에서 서울 방향 시점과 종점에서 구간 단속을 실시할 계획이다.


서울 동북부와 경기도를 잇는 거점으로 교통량이 많은 용마터널은 서울 방향 출구가 커브 구조로 돼 있어 과속 운전 시 사고 위험이 높다.


하지만 그간 제한속도를 준수하지 않는 운전자로 인해 교통사고 위험이 꾸준히 제기됐고, 작년 7월에는 과속 운전하다 중앙선을 넘은 차량이 반대편 차량과 정면충돌하는 대형 사고가 발생했다.


자동차와 이륜차의 배기 소음으로 주민의 소음 민원도 지속해 발생해왔다.


중랑서는 향후 서울에서 구리 방향 구간에도 단속 장비를 설치할 계획이다.


앞서 중랑서는 지난 15일 오후 8시부터 2시간 동안 장안교∼장평교 일대에서 이륜차 불법 튜닝 및 배기 소음 단속을 실시해 이륜차 20여대를 적발하고, 불법 구조 변경이 확인된 이륜차 1대 운전자는 형사 입건했다.


kez@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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