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합뉴스

쓰레기 줍고 수거정보 기록…구로구, '데이터플로깅' 시범운영

입력 2026-10-18 11:32:33

다음 내용이 궁금하다면?

불편하시다면 뒤로 가기를 눌러주세요





구로구, 데이터 플로깅 활성화를 위한 업무 협약식

[서울 구로구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연합뉴스) 김동규 기자 = 서울 구로구(구청장 장인홍)는 걸으며 쓰레기를 줍는 '플로깅'에 디지털 기록을 결합한 새로운 방식의 환경정화 활동을 시범 운영한다고 18일 밝혔다.



구는 이를 위해 지난 16일 비영리단체 이타서울과 '우리동네 데이터플로깅' 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맺고, 이달부터 12월까지 구로구자원봉사센터 주관으로 사업을 본격 진행한다고 설명했다.


데이터플로깅은 참가자가 동네를 걸으며 쓰레기를 줍는 데서 그치지 않고 수거한 쓰레기와 활동 정보를 디지털로 기록해 자료로 축적하는 방식이다.


구는 이를 통해 지역별 환경정화 활동 현황을 더욱 체계적으로 관리할 수 있을 것으로 보고 있다.


시범사업은 매월 2회 진행되며, 참여를 원하는 주민과 자원봉사자를 모집해 주요 생활권과 환경정비가 필요한 지역을 중심으로 활동한다.


참가자들은 활동에 앞서 쓰레기 수거 방법과 정보 입력 절차 등을 교육받은 뒤 현장에서 쓰레기를 줍고 관련 정보를 기록하게 된다.


구는 활동 횟수와 참여 인원, 수거 정보 등을 관리하고 참여자 의견도 향후 사업 운영에 반영할 계획이다.


동주민센터와 자원봉사캠프, 지역단체 등을 통해 참여 방법을 안내하고 우수 활동 사례도 공유해 주민 참여를 넓혀갈 방침이다.


장인홍 구청장은 "일상 속 작은 환경보호 실천이 지역의 변화로 이어질 수 있도록 주민들이 쉽고 즐겁게 참여할 수 있는 자원봉사 활동을 확대하겠다"고 말했다.


dkkim@yna.co.kr



인기상품 확인하고 계속 읽어보세요!

5

원치 않을 경우 뒤로가기를 눌러주세요.

연합뉴스 콘텐츠 더보기

해당 콘텐츠 제공사로 이동합니다.

많이 본 최근 기사

관심 많은 기사

실시간 검색어

2026-10-18 13:00 업데이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