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합뉴스

경찰, 한동훈 수사무마 의혹 고발사건 서울청 이관…배당 예정

입력 2026-10-16 14:29:25

다음 내용이 궁금하다면?

불편하시다면 뒤로 가기를 눌러주세요





무소속 한동훈 의원

[연합뉴스 자료사진]


(서울=연합뉴스) 전재훈 기자 = 무소속 한동훈 의원이 법무부 장관 재직 시절 딸의 '허위 스펙'에 대한 경찰 수사를 무마했다는 의혹을 수사해달라는 고발 사건이 서울경찰청으로 이관됐다.



서울경찰청은 16일 언론 공지를 내고 "한동훈 의원 수사무마 의혹 관련 고발장이 지난 15일 서울청으로 이관 접수됐다"고 전했다.


이어 "내용을 면밀히 검토한 후 사건을 배당할 예정"이라고 덧붙였다.


앞서 복수의 시민단체는 경찰청 국가수사본부에 한 의원과 당시 수사 무마에 관여한 의혹을 받는 검사들을 직권남용 권리행사 방해, 직무유기 혐의 등으로 고발했다.


앞서 서울경찰청 반부패·공공범죄수사대는 2022년 5월 당시 법무부 장관이던 한동훈 의원 딸의 '허위 스펙' 의혹 고발장을 접수해 이듬해 12월 불송치 결정을 내리고 사건을 종결했다.


해당 의혹은 한 의원 딸이 논문 대필을 의뢰하고, 미국 명문대 입시를 위해 표절 전자책을 출간했다는 내용이다.


경찰은 압수수색 영장을 신청하는 대신 해외 학회 등에 요청해 받은 11건의 자료를 분석한 뒤 업무방해 혐의는 한 의원 딸의 논문이 제출된 학회의 심사가 이뤄지지 않았다는 이유로 무혐의 처분했다.


한 의원 딸이 표절한 내용을 토대로 전자책을 제작하고 판매했다는 혐의(저작권법 위반)는 원저자의 고소가 없다며 '공소권 없음' 처분했다.


kez@yna.co.kr



인기상품 확인하고 계속 읽어보세요!

5

원치 않을 경우 뒤로가기를 눌러주세요.

연합뉴스 콘텐츠 더보기

해당 콘텐츠 제공사로 이동합니다.

많이 본 최근 기사

관심 많은 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