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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광주=연합뉴스) 정다움 기자 = 전남광주 북구 등 도심을 가로지르는 하천에서 물고기 수십마리가 폐사했다.
14일 북구 등에 따르면 이날 오전 9∼10시 사이 임동 기아챔피언스필드 인근 서방천에서 죽은 물고기 50여마리가 발견됐다.
주민 신고로 현장에 나간 북구는 폐사한 물고기들을 모두 수거했고, 살아있는 물고기 일부를 방류했다.
전날 내린 비로 하천 수위가 올라가면서 웅덩이가 생겼는데, 여기에 물고기가 갇혔다가 나가지 못하면서 자연 폐사한 것으로 북구는 추정 중이다.
서방천에서는 2024년 11월에도 물고기 수십여마리가 하천 바닥에 쌓인 오염 물질 등으로 인해 폐사하기도 했다.
daum@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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