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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림청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대전=연합뉴스) 김준호 기자 = 산림청은 14일 정부세종청사에서 국토교통부와 공동으로 생활권 주변 소나무재선충병 피해목의 신속한 제거를 위한 관계기관 협의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회의에는 산림청, 국토교통부, 대구·울산·강원·경북·경남 등 지방정부, 한국도로공사, 국가철도공단, 한국철도공사 등 관계기관 담당자 25명이 참석해 생활권 주변 소나무재선충병 피해 현황을 공유했다.
또 생활권 주변 재선충병 피해목 발생 현황, 관계기관 협의체 운영 방향 및 기관별 역할 분담, 생활권 방제대상목 전수조사 및 공동방제사업 추진, 도로·철도·민가 주변 위험목의 신속한 제거방안 등을 중점적으로 논의했다.
산림청은 생활권 주변 재선충병 피해목에 대한 예찰과 방제를 총괄하고, 관계기관은 소관 구역의 위험목 제거와 공동방제사업에 협력하기로 했다.
올해 안에 5곳의 시범방제를 완료하는 한편 내년 생활권 방제대상목 전수조사와 우선순위에 따른 공동방제사업을 추진할 계획이다.
이원희 산림청 산림병해충방제과장은 "소나무재선충병으로 고사한 나무는 쓰러지거나 가지가 떨어지면 안전사고를 일으킬 우려가 있어 신속한 제거가 중요하다"며 "모든 역량을 집중해 도로·철도·민가 주변 위험목을 신속히 제거해 생활환경을 안전하게 지키겠다"고 말했다.
kjunho@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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