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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북구, 고령자 운전면허 반납지원 확대…차 없애면 20만원 추가

입력 2026-10-14 09:57: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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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연합뉴스) 정준영 기자 = 서울 강북구(구청장 정창수)는 고령운전자의 교통사고를 예방하고자 오는 15일부터 '고령운전자 운전면허 자진반납 지원사업'을 확대 시행한다고 14일 밝혔다.



대상은 강북구에 거주하는 만 70세(1956년 12월 31일 이전 출생) 이상 운전면허 소지자다.


기존에는 운전면허를 자진 반납하면 서울시 교통카드 20만원을 지원했으나, 15일부터는 차량을 양도하거나 폐차한 경우 강북구 교통카드 20만원을 추가로 지급한다.


이에 따라 운전면허 자진 반납과 함께 차량 양도 또는 폐차를 완료한 경우 총 40만원 상당의 교통카드를 받을 수 있다.


신청 방법은 차량 양도·폐차 여부에 따라 다르다.


운전면허만 반납할 경우에는 관할 동주민센터를 찾으면 된다. 면허 반납과 함께 신청일 기준 1년 이내 발급된 차량 양도·폐차 증명서를 제출할 경우에는 구청 교통행정과를 방문하면 된다.


정창수 구청장은 "고령운전자의 면허 자진 반납은 운전자 본인뿐 아니라 보행자와 다른 운전자의 안전을 지키는 데도 중요한 의미가 있다"며 "면허 반납에 더해 차량을 양도하거나 폐차한 경우까지 지원을 확대해 안전한 교통환경을 만드는 데 힘쓰겠다"고 말했다.




강북구청 임시청사

[강북구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prince@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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