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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 청계광장서 15일 '서울인쇄문화축제'

입력 2026-10-14 06:00: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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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인쇄문화축제

[서울시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연합뉴스) 유한주 기자 = 서울시는 오는 15일 청계광장에서 전통 인쇄부터 최신 디지털 인쇄기술까지 한자리에서 만나볼 수 있는 '제17회 서울인쇄대상 및 인쇄문화축제'를 연다고 14일 밝혔다.



서울시가 주최하고 서울인쇄센터가 주관하는 이번 행사는 우수 인쇄물을 발굴·시상하고 시민에게 서울 인쇄산업의 기술력과 다양한 활용 가능성을 알리기 위해 마련됐다.


'인쇄, 세계를 잇다'를 주제로 한 이번 행사는 15일 오전 10시 30분 개막식과 함께 국내 유일의 인쇄작품 경연대회인 '서울인쇄대상' 시상식으로 시작된다.


올해 서울인쇄대상에는 역대 가장 많은 277점이 출품됐으며 대상은 태영플러스의 작품이 차지했다. 파쇄된 지폐를 재활용해 전통 민화를 현대적으로 재해석한 작품이다.


시상식 이후 청계광장에는 20여개의 전시·체험 부스가 운영된다.


이와 함께 최신 인쇄 장비 시연과 인쇄업계 전문가의 취업·창업 상담도 진행된다.


김현우 서울시 경제실장은 "인쇄산업은 오랜 기술과 경험을 바탕으로 디자인과 콘텐츠, 첨단 기술을 접목하며 변화하고 있다"며 "이번 축제가 시민들에게 인쇄의 새로운 가능성을 알리고, 서울 인쇄산업의 기술력과 경쟁력을 널리 소개하는 자리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hanju@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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