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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네에서 대학을 만나다'…은평구, 1동-1대학 수요 특강

입력 2026-10-13 11:35: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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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연합뉴스) 정준영 기자 = 서울 은평구(구청장 김미경)는 주민이 동네에서 대학 강의를 들을 수 있도록 오는 14일부터 11월 25일까지 '은평 1동-1대학 권역별 수요 순회 특강'을 연다고 13일 밝혔다.



은평 1동-1대학은 동 주민센터에서 대학의 전문 인력과 자원을 주민의 학습 수요와 연결하는 은평구의 평생학습 사업이다.


특강은 16개 동을 5개 권역으로 나눠 총 5회 이뤄진다.


첫 특강은 오는 14일 1권역(갈현1·2동)에서 열린다. 송찬희 가톨릭대학교 은평성모병원 교수가 '만성염증과 스트레스 관리'를 주제로 강의한다.


21일 2권역(신사1·2동·증산동·수색동)에서는 김수연 서울여자대학교 교수가 '소설과 영화로 돌아보는 나와 사람 사이의 이야기'를, 11월 4일 3권역(응암1·2·3동·역촌동)에서는 송지혜 비범문화기술연구소장이 '트로트로 읽는 K콘텐츠와 한국문화'를 주제로 강연한다.


11월 11일 4권역(녹번동·진관동·불광1·2동)에서는 황보윤 국민대학교 교수가 '인공지능(AI) 시대, 진로·직업 선택의 기준이 달라진다'를, 11월 25일 5권역(구산동·대조동)에서는 윤병웅 한국야구위원회 리플레이센터 부센터장이 '야구를 보는 새로운 눈 - 야.알.못에서 야.잘.알로 가는 길'을 주제로 프로야구 규칙과 판정을 각각 강의한다.


모든 특강은 무료이며 회차별로 50명 안팎을 모집한다. 참여 신청은 은평배움모아 누리집(eplearning.or.kr)에서 하면 된다.


김미경 구청장은 "이번 특강은 주민의 관심과 지역 특성을 대학의 전문성과 연결한 것"이라며 "앞으로 '1동-1대학'을 넘어 '1동-다(多)대학'으로 대학과 지역의 연계를 넓혀 가겠다"고 말했다.




은평 1동-1대학 권역별 수요 순회 특강

[은평구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prince@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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