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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상진·원유집·이병영 교수 참관…특검팀 "자문사항 수사에 적극 참고할 것"

(과천=연합뉴스) 김인철 기자 = 특검팀은 중앙선관위와 지방 선관위 등 총 10곳에 대해 압수수색을 진행 중이다. 2026.9.17 yatoya@yna.co.kr
(서울=연합뉴스) 이승연 기자 = 선거관리위원회를 둘러싼 각종 의혹을 수사하는 이태한 특별검사팀의 포렌식 전문 수사자문위원들이 오는 13일 중앙선거관리위원회를 방문해 특검팀의 수사 진행 상황을 살핀다.
특검팀은 13일 오전 10시 30분께 자문위원 3명이 경기 과천시 중앙선관위를 찾는다고 12일 밝혔다.
현장 방문할 자문위원은 이상진 고려대 정보보호대학원 교수, 원유집 한국과학기술원 전기·전자공학부 교수, 이병영 서울대 전기정보공학부 교수다.
자문위원들은 선거 시스템의 관리 실태와 포렌식 수사 진행 상황 등을 직접 확인하고 특검팀에 관련 전문적·기술적 자문을 제공할 예정이다.
지난달 특검팀은 포렌식 수사의 공정성, 객관성, 신뢰성을 제고하기 위해 수사자문위원 4명을 위촉한 바 있다.
중앙선관위와 지방 선관위를 압수수색해 확보한 내부 서버 자료 등을 포렌식 하는 과정에서 전문가 조언을 받기 위해서다.
오는 13일 현장을 찾는 3명 외에도 김기범 성균관대 과학수사학과 교수가 자문위원으로 활동 중이다.
특검팀은 지난달 22일부터 포렌식 전문 수사관들을 중앙선관위에 상주시켜 선거 관리 시스템에 대한 포렌식 검증을 하고 있다.
특검팀 관계자는 "현장 확인 과정에서 제시된 의견과 자문 사항을 수사에 적극 참고하겠다"고 말했다.
winkite@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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