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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10회 서울시 명예의 전당' 헌액 후보자 추천 연말까지 접수

입력 2026-10-12 11:15: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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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 명예의 전당 헌액자들이 새겨진 '서울의 얼굴'

[서울시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연합뉴스) 김준태 기자 = 서울시는 '제10회 서울특별시 명예의 전당' 헌액 대상 후보자를 연말까지 추천받는다고 12일 밝혔다.



서울특별시 명예의 전당은 서울시정 발전과 시민행복 증진에 기여한 개인과 단체를 기리고 예우하는 제도다.


2016년부터 시작해 올해로 10회째를 맞으며, 봉사·복지·안전·문화 등 다양한 분야에서 서울을 빛낸 43개 사례(개인 34명·단체 9곳)가 헌액됐다.


선정된 헌액자에게는 증서를 수여하고, 사진과 주요 공적을 담은 동판 부조를 지하철 1호선 시청역 4번 출구에서 시민청으로 이어지는 벽면에 설치한다.


시는 선정주기를 매년에서 격년으로 조정하고, 서울시민상 대상 수상자를 본인 동의 절차를 거쳐 헌액 후보자로 접수하는 등 우수 후보자 발굴에 힘쓴다는 계획이다.


올해는 헌액 후보자를 12월 31일까지 추천받는다. 분야에 상관없이 약자와 동행하는 상생도시, 매력있는 글로벌 선도도시 서울'을 만드는 데 기여한 공이 현저한 시민 및 단체가 대상이다.


단, 최초 공고일인 2026년 10월 8일을 기준으로 서울시에 3년 이상 계속 거주하거나 사업장을 둔 개인·단체여야 한다.


서울시 소속 부서장과 자치구 구청장, 일반 시민 및 단체라면 추천권자가 될 수 있다. 시민들이 공로자를 추천할 때는 동일 세대 구성원이 아닌 19세 이상 시민 10명을 연서를 포함해야 한다.


추천은 서울시 홈페이지(seoul.go.kr)를 통하거나 서울시 시민협력과로 우편 제출하면 된다.


헌액대상자 선정위원회는 접수된 후보자에 대해 서면·대면 심사를 거쳐 최종 헌액자를 선정할 예정이다.


결과 발표는 내년 2월, 명예의 전당 헌액식은 내년 3월 중으로 예정됐다.


곽종빈 서울시 행정국장은 "이웃과 지역사회를 위해 오랜 시간 헌신한 시민과 단체의 공적이 널리 알려질 수 있도록 주변의 숨은 공로자를 적극 추천해 주시길 바란다"며 "공정하고 면밀한 심사를 통해 서울시민의 귀감이 되는 분들을 선정하겠다"고 말했다.


readiness@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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