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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연합뉴스) 김준태 기자 = 서울시는 구로구 고척스카이돔 지하 '서울아트책보고'에서 특별기획전시 '아트북그라피: 예술과 출판이 교차하는 지형'을 개최한다고 12일 밝혔다.

[서울시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12월 6일까지 진행되는 전시는 아트북의 의미와 제작·분류·유통 과정을 다양한 관점에서 살펴보는 내용으로, 누구나 별도 예약 없이 무료로 관람할 수 있다.
아트북은 예술적 표현을 위해 글과 이미지뿐 아니라 종이의 두께와 질감, 글자의 배치, 인쇄와 제본 방식 등 책을 구성하는 요소를 하나하나 고민해 담아낸 책이다. 책의 물리적 형태가 내용과 연결되면서 책 자체가 작품이 되는 것이다.
이번 전시에는 홍 5팀이 참여, 아트북을 각자의 방식으로 해석해 풀어낸다.
참여 작가들이 직접 진행하는 워크숍도 운영해 관람객이 아트북에 대한 이해를 넓힐 수 있도록 할 계획이다.
전시와 연계해 10월 말부터 약 한 달간 서울아트책보고 중정광장에서 '아트북 광장'이 열린다.
아트북 관련 출판사와 기관, 전문가가 제시한 '아트북에 대한 한 줄 평'을 모아 전시하며 아트북에 대한 다양한 생각과 정의를 소개한다.
전시와 관련한 자세한 내용은 서울아트책보고 홈페이지(artbookbogo.kr)에서 확인할 수 있다.
오지은 서울도서관장은 "시민들이 책을 새로운 시선으로 바라보고, 아트북의 다양한 매력을 발견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readiness@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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