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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휴 마지막 날 전남광주 곳곳 '추억·섬·꽃' 축제로 북적

입력 2026-10-11 13:09: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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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장축제 오리지널 퍼레이드 펼치는 주민들

(전남광주=연합뉴스) 민현기 기자 = 제23회 광주 추억의 충장축제 나흘째인 10일 오후 동구 금남로 일대에서 13개 동 주민들이 각 동의 특색을 담은 오리지널 퍼레이드를 선보이고 있다. 2026.10.10 mhk0226@yna.co.kr


(전남광주=연합뉴스) 민현기 기자 = 한글날 연휴 마지막 날인 11일 전남광주 지역민들은 청명한 날씨 속에 축제장과 관광지를 찾아 가을 정취를 만끽했다.



이날 전남광주 동구 금남로·충장로 일대에서는 제23회 광주 추억의 충장축제 마지막 날을 맞아 다채로운 공연과 체험 행사가 이어졌다.


금남로 주 무대에서는 전국 주민자치센터의 우수 문화 프로그램들을 선보이는 '전국 주민자치 페스티벌 결선'이 열렸다.


추억의 노래를 주제로 꾸며진 테마 거리에서는 중장년 방문객이 옛 노래에 얽힌 추억을 회상하며 즐거운 한때를 보냈다.


축제는 해외 퍼레이드팀과 전국 경연 우수팀 등이 참여하는 '충장 골든 퍼레이드'와 폐막 공연으로 마무리된다.


2026 여수 세계섬박람회가 열리는 여수 돌산읍 진모지구 주 행사장도 연휴 나들이객으로 북적거렸다.


관람객들은 바다를 배경으로 펼쳐진 주 행사장에서 펼쳐진 전시와 공연을 즐기며 섬의 가치와 매력을 체험했다.


장성 황룡강 가을꽃 축제장에는 백일홍, 코스모스, 황화 코스모스 등 13가지 가을꽃이 강변을 수놓아 나들이객들의 눈길을 사로잡았다.


2026 나주 영산강 축제가 열린 영산강 정원에서도 12만평 규모의 꽃단지에 코스모스, 댑싸리, 백일홍, 해바라기 등이 만개해 관람객의 발길이 이어졌다.


이날 오후에는 가수 김연자가 출연하는 폐막 특별공연 '강변연가'가 열리고, 오후 8시 30분부터는 불꽃놀이가 펼쳐져 축제의 대미를 장식한다.


mhk0226@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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