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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힘 김선교 "실습 중심의 안전교육 제도화해 안전 철저히 해야"

[연합뉴스 자료사진]
(서울=연합뉴스) 박수윤 기자 = 지난 5년간 벌목 등을 하다 70여명이 안전사고로 숨졌으며 이 가운데 상당수는 경력이 6개월 미만이었던 것으로 파악됐다.
9일 국회 농림축산식품해양수산위원회 소속 국민의힘 김선교 의원이 산림청으로부터 제출받은 자료에 따르면 2021∼2025년 안전사고로 사망한 산림업 종사자는 76명이었다.
2021년 13명, 2022년 13명, 2023년 17명, 2024년 12명, 2025년 21명이 산림 현장에서 발생한 사고로 숨졌다.
사망자의 근무 기간을 살펴보면 근무기간 6개월 미만 사망자가 71명(93.4%)으로 압도적으로 많았다.
사고 유형을 보면 벌목 중 쓰러지는 나무나 장비 등에 깔리는 깔림 사고가 41명(53.9%)으로 과반이었으며, 떨어짐(10명), 부딪힘·맞음(10명), 절단·베임(2명), 기타(12명) 등이 뒤를 이었다.
지역별로는 산악 지대가 많은 강원도에서 사망자가 24명으로 가장 많았으며 경상북도(15명), 경상남도(7명), 충청북도(3명), 전라북도(3명) 순이었다.
지난 5년간 부상자는 4천768명으로 2021년 933명, 2022년 955명, 2023년 983명, 2024년 916명, 2025년 981명이었다.
김 의원은 "산림 현장의 특성상 안전교육과 숙련도가 부족한 6개월 미만 단기 근로자에게 인명 피해가 집중돼 안타깝다"면서 "현장 투입 전 실습 중심의 안전교육을 제도화하고 안전장비 보급을 확대해 근로자들의 안전을 철저히 확보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표] 최근 5년간(2021~2025년) 산림사업 종사자 사망자 근무 기간별 현황
※ 출처 = 산림청·국회 농림축산식품해양수산위원회 소속 국민의힘 김선교 의원
clap@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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