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합뉴스

전진숙 의원 "전남대의대 졸업생 10명 중 4명 수도권 근무"

입력 2026-10-08 15:48:20

다음 내용이 궁금하다면?

불편하시다면 뒤로 가기를 눌러주세요





전남대 의과대학 화순캠퍼스

[전냄대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전남광주=연합뉴스) 정다움 기자 = 전남대학교 의과대학 졸업생 10명 중 4명이 지역을 떠나 수도권에서 일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8일 국회 보건복지위원회 소속 더불어민주당 전진숙(전남광주 북구을) 의원이 교육부·한국교육개발원으로부터 제출받은 자료에 따르면 2024년 8월·2025년 2월 전남대 의대를 졸업해 취업한 50명 중 19명(38%)이 수도권 소재 병원 등에 취업했다.


건강보험 직장가입자 정보를 토대로 집계한 지역별 현황은 서울 11명·경기 8명으로, 나머지 31명은 전남광주를 포함한 비수도권 지역에서 근무 중이다.


전국 지방 국립대 의대 9개로 살펴보면 졸업생 317명 중 43.8%에 해당하는 139명이 수도권에서 근무 중인 것으로 집계됐다.


졸업생들의 수도권 이외 다른 지역별 근무 현황은 전 의원실에서 개인정보를 이유로 공개하지 않았다.


전 의원은 "지역 의료인력의 정착을 유도하기 위해서는 지역 병원의 수련환경을 개선해야 한다"며 "교육·의무복무·복무 후 지역사회 정착까지 다룰 수 있는 중장기적인 설계를 마련해야 한다"고 지적했다.


daum@yna.co.kr



인기상품 확인하고 계속 읽어보세요!

5

원치 않을 경우 뒤로가기를 눌러주세요.

연합뉴스 콘텐츠 더보기

해당 콘텐츠 제공사로 이동합니다.

많이 본 최근 기사

관심 많은 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