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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봉구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연합뉴스) 정준영 기자 = 서울 도봉구(구청장 김동욱)는 쌍문역 둘러상점가 인근 거리가 오는 10일 열리는 '둘러밤마실' 야시장 개최를 앞두고 특색 있는 '디자인 거리'로 탈바꿈했다고 6일 밝혔다.
쌍문역 둘러상점가는 드라마 '응답하라 1988'의 감성을 품고 있는 도봉구 대표 골목 상권 중 하나다. 그러나 그간 인근 도로에 지반 침하와 도로 파임, 균열이 빈번해 보수가 시급했다.
이에 구는 서울시로부터 지역현안·재난안전관리 특별교부세를 확보해 상점가 인근 도로에 대대적인 아스팔트 포장을 마치는 동시에 '디자인 거리'로 변신하기 위한 새 단장을 진행했다.
구 관계자는 "상점가를 젊은 층과 가족 단위 방문객이 모두 즐겨 찾는 매력적인 장소로 만들기 위해 구와 상인회가 머리를 맞대고 디자인을 고심했다"고 소개했다.
둘러밤마실 야시장에서는 회전목마와 버블 쇼, 가족 야식 프로젝트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을 즐길 수 있다.
김동욱 구청장은 "구와 상인회가 힘을 모아 새 단장한 거리에서 열리는 '둘러밤마실' 축제에 많은 가족 단위 방문객이 찾아와 따뜻하고 풍성한 가을밤을 만끽하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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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rince@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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