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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회 행안위 국정감사…"중수청, 국민 신뢰받는 수사기관으로 뿌리내리게 할 것"

(서울=연합뉴스) 배재만 기자 = 윤호중 행정안전부 장관이 6일 국회에서 열린 행정안전위원회 국정감사에서 증인 선서를 하고 있다. 2026.10.6 scoop@yna.co.kr
(서울=연합뉴스) 양정우 기자 = 윤호중 행정안전부 장관은 6일 "올해 축제와 행사 등 다중운집 현장에서 인파사고 '제로'를 달성했다"며 "국민 일상을 위협하는 사회재난에 체계적으로 대비할 수 있도록 '사회재난대책법' 제정을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윤 장관은 이날 국회 행정안전위원회 국정감사 인사말을 통해 이같이 밝히고 "인공지능(AI)과 데이터를 활용해 재난을 정밀하게 예측하고 선제적으로 대응하는 과학적 재난안전관리 체계를 갖추겠다"고 제시했다.
그는 지난 2일 출범한 중대범죄수사청과 관련해 "민주주의와 공정한 자유시장 질서를 위협하는 중대범죄에는 엄정하게 대응하는 한편 사회적 약자의 인권을 보호하는 임무도 충실히 수행하도록 하겠다"고 강조했다.
이어 "우리 사회의 가장 힘 있는 자들의 범죄를 다루는 동시에 가장 힘없는 이들의 권리를 지켜 국민 신뢰를 받는 수사기관으로 뿌리내리도록 하겠다"며 "과거사 문제를 미래 지향적으로 해결하고, 국가폭력에 대해서는 책임 있게 사과하겠다"고 밝혔다.
윤 장관은 "지역 간 격차를 고려한 지방우대지수를 정책 전반에 폭넓게 적용해 비수도권을 더욱 두텁고 과감하게 지원하겠다"며 "지방세제 개편으로 기존 세원의 일부를 지방주거복지세로 전환해 지방정부의 공공주택 공급 확대를 뒷받침하겠다"도 다짐했다.
eddie@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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