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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경찰, 민관경 워크숍 열고 관계성 범죄 대응 방안 논의

입력 2026-10-02 12:00: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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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경찰청

[촬영 김성민]


(서울=연합뉴스) 전재훈 기자 = 서울경찰청은 지난 1일 서울시와 함께 경찰, 자치구, 상담기관 관계자 등과 민관경 합동 워크숍을 열고 '관계성 범죄 대응 협력 강화' 방안을 논의했다고 2일 밝혔다.



이번 워크숍에는 31개 경찰서 피해자보호팀과 25개 자치구 소나무센터(위기가정 통합지원센터), 스토킹 피해자원스톱지원센터, 범죄피해자지원센터, 가정폭력상담소, 관계성 범죄 모니터링 지원단 등 250여명의 관계자가 참석했다.


이들은 관계성 범죄 피해자 지원을 위한 기관 간 협력 방안과 현장 실무자 간 소통 역량 강화 방안 등에 대해 논의했다.


아울러 관계기관 간 공동대응 우수사례를 공유하는 시간을 가졌다.


앞서 소나무센터는 가정폭력 피해자가 남편의 지속적인 폭행과 자녀에 대한 정서적 학대를 호소하자 이를 서울 서부경찰서에 통보해 경찰이 가정과 아동 보호 조치에 나설 수 있게 했다.


관계성 범죄 모니터링 지원단은 스토킹 피해자 모니터링 과정에서 가해자가 다시 연락한 사실을 인지하고 구로경찰서에 통보해 안전조치가 이행될 수 있도록 도왔다.


서울청은 "피해자가 경찰에 직접 알리지 못했거나, 최초 신고 당시 확인되지 않은 위험이 관계기관의 상담·모니터링 과정에서 드러나 경찰의 수사·보호 조치로 연결되는 등 안전망이 작동되고 있음을 보여줬다"고 설명했다.


kez@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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