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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직 기자에게 기사 작성법 배우고 오세훈 시장과 퀴즈대회

(서울=연합뉴스) 오세훈 서울시장이 서울 중구 서울시청에서 열린 어린이신문 '내친구서울' 어린이 기자 발대식에 참석해 어린이 기자들과 기념 촬영하고 있다. 2024.4.26 [서울시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photo@yna.co.kr
(서울=연합뉴스) 김동규 기자 = 서울시는 1일 시청 다목적홀에서 '2026 내 친구 서울 어린이 기자의 날' 행사를 열고 어린이 기자들을 격려했다고 밝혔다.
'내 친구 서울'은 서울의 소식과 정보를 어린이 눈높이로 전하는 서울시 어린이 신문으로, 2001년 창간 이후 2만1천188명이 기자로 참여했다.
올해는 초등학교 3∼6학년 866명이 기자로 활동하면서 현장 탐방과 인터뷰, 주요 행사 취재 등을 통해 신문 제작에 참여하고 있다.
'내 친구 서울'은 연 6회 발행해 서울 지역 초등학교와 특수학교 등 600여곳에 배부한다.
이날 행사는 어린이 기자들이 현직 기자에게 기자의 역할과 기사 작성법 등을 배우고, 함께 '특종'을 완성하는 프로그램으로 진행됐다.
어린이 기자단의 활동 영상을 함께 보며 서울 곳곳을 누빈 취재 경험을 공유하고, 오세훈 시장과 함께 서울 명소의 실루엣을 맞히고 대형 주사위 대결 등을 하는 참여형 퀴즈대회도 열렸다.
퀴즈대회 마지막에는 어린이 기자들이 함께 모은 뉴스 볼을 활용해 '특종 박 터뜨리기' 퍼포먼스를 펼쳤다. 박이 열리자 "오늘의 특종은 바로 우리! 우리가 서울의 미래!"라는 메시지가 공개됐다.
유승민(서울상암초 4학년) 군은 "기자 활동을 하며 명동성당 등 서울 명소를 취재하는 것이 재미있었고, 직접 쓴 기사와 이름이 신문에 실리는 게 신기하고 좋았다"고 말했다.
오세훈 시장은 "좋은 기자에게 가장 필요한 것은 남들이 그냥 지나치는 것을 유심히 살펴보는 눈"이라며 "어린이 기자들의 호기심 어린 질문과 아이디어를 서울시 정책에도 반영하겠다"고 말했다.

[서울시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dkkim@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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