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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연합뉴스) 김준태 기자 = 서울시는 오는 3∼18일 광나루·잠원한강공원에서 '2026 한강 패밀리 페스티벌'을 개최한다고 1일 밝혔다.

[서울시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다양한 취미를 아우르는 프로그램을 마련해 온 가족이 함께 즐길 수 있게 했다고 시는 설명했다.
행사장에는 편안히 책을 읽을 수 있는 수변독서존이 마련된다.
아이와 함께 읽는 그림책부터 힐링 에세이, 여행 등 다양한 분야의 도서가 총 7천500여권 비치될 예정이다.
놀이존에는 볼풀과 롤러코스터, 튜브굴리기 등 놀이시설이 마련되며, 체험존에서는 책갈피와 북랜턴 만들기 등 프로그램이 진행된다.
특별 프로그램도 진행된다. 광나루 한강공원에서는 15년간 그림책 교육을 진행한 작가의 북토크와 재즈 협연, 클래식 트리오 공연 등이 펼쳐진다.
마술쇼, '드래곤 길들이기' 등 영화를 대형화면으로 감상하는 '가을밤 영화관', 초등학생이 참여하는 독서 골든벨 등도 진행된다.
잠원한강공원에서는 지역 예술가와 주민이 함께 만드는 공연이 펼쳐진다.
오케스트라와 중창부터 봉산탈춤, 퓨전국악, 댄스 등 다양한 장르 공연이 이어진다.
각자의 취향을 음악과 놀이로 즐기는 '취향 책갈피' 프로그램도 열린다.
헤드폰으로 음악을 감상하고 신청곡을 남기는 '음악 책갈피', 전체이용가 게임을 가족과 함께 즐기는 '놀이 책갈피' 등이 마련됐다.
자세한 내용은 축제 공식 홈페이지(hangangoutdoorlib.seoul.kr/family-festival)에서 확인할 수 있다.
박진영 서울시 미래한강본부장은 "선선한 가을날 가까운 한강공원에서 가족과 함께 편안하게 머물며 즐거운 시간을 보내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readiness@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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