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합뉴스

20년간 2억7천만원 기부…서울시, 모범어르신 등 50명 표창

입력 2026-10-01 10:30:02

다음 내용이 궁금하다면?

불편하시다면 뒤로 가기를 눌러주세요





서울시청

[촬영 안 철 수] 2024.6.5


(서울=연합뉴스) 유한주 기자 = 2005년부터 기부 봉사단체를 운영하며 취약계층에 2억7천만원 상당 생필품을 전달한 어르신 등이 서울시장 표창을 받는다.



1일 서울시는 오는 2일 노인의 날을 맞아 나눔과 봉사로 지역사회에 귀감이 된 모범어르신 17명, 노인복지 증진에 기여한 개인 28명과 단체 5곳에 표창을 수여한다고 밝혔다.


올해 100세를 맞은 어르신 415명(남성 91명·여성 324명)에게는 건강과 장수를 축하하는 장수기념패를 전달한다.


'모범어르신 표창'은 20년 동안 기부 봉사단체를 운영한 이모(83) 어르신 등 이웃을 위해 봉사와 나눔을 꾸준히 실천하고 공동체에 기여한 17명에게 돌아갔다.


이웃과의 단절을 예방하기 위해 '어르신 미니 올림픽'을 개최한 퇴직 교사, 가족과 함께 조·손 가정을 방문한 개인주식트레이더 등 사회 각 분야에서 노인복지 향상에 기여한 28명에게는 '노인복지기여자 표창'이 돌아갔다.


직접 후원회를 결성해 정기 후원금을 모아 저소득 어르신과 취약계층 청소년에게 전달하는 등 어르신의 노후 생활을 지원한 5개의 단체(기업)에는 '노인복지기여단체 표창'을 수여했다.


유공자들은 이날 오전 케이터틀 컨벤션홀에서 열린 '제30회 노인의 날 기념식'에서 오세훈 서울시장으로부터 표창을 받았다.


또 100세를 맞은 어르신 남·여 각각 한 분이 장수기념패를 대표로 전달받았다.


오 시장은 "어르신들은 단순한 돌봄의 대상이 아니라 새로운 시대를 열어가는 지혜로운 동반자로 자리매김하고 있다"며 "서울시는 앞으로도 노년이 존중받고 행복을 누리는 도시가 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hanju@yna.co.kr



인기상품 확인하고 계속 읽어보세요!

5

원치 않을 경우 뒤로가기를 눌러주세요.

연합뉴스 콘텐츠 더보기

해당 콘텐츠 제공사로 이동합니다.

많이 본 최근 기사

관심 많은 기사

실시간 검색어

2026-10-01 11:00 업데이트